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딸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윤후덕 의원을 고발한 배 모 변호사를 불러 고발 취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배 변호사 등 20여 명은 지난달, 윤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공장이 있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회사에 딸을 취업시켰다며 윤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13년, 자신의 딸이 LG디스플레이 변호사 채용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에 전화를 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윤후덕 의원을 고발한 배 모 변호사를 불러 고발 취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배 변호사 등 20여 명은 지난달, 윤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공장이 있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회사에 딸을 취업시켰다며 윤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13년, 자신의 딸이 LG디스플레이 변호사 채용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에 전화를 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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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윤후덕 의원 딸 취업 청탁 의혹’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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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4:59:22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딸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윤후덕 의원을 고발한 배 모 변호사를 불러 고발 취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배 변호사 등 20여 명은 지난달, 윤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공장이 있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회사에 딸을 취업시켰다며 윤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13년, 자신의 딸이 LG디스플레이 변호사 채용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에 전화를 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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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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