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 고의 사고 후 금품 뜯은 40대 구속

입력 2015.10.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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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45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6월 19일 새벽 1시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오 모 씨의 차량과 일부러 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9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이런 수법으로 11명의 피해자로부터 천 백여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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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차량 고의 사고 후 금품 뜯은 40대 구속
    • 입력 2015-10-19 15:09:35
    사회
충북 충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45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6월 19일 새벽 1시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오 모 씨의 차량과 일부러 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9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이런 수법으로 11명의 피해자로부터 천 백여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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