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북 등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대안교과서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지금은 국정화를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그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안교과서는 전체 교육감들의 논의 결과에 따라 보조를 맞출 것이지만 지금은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국민적 여론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현시점에서는 국정화를 막는 게 중요하지 대안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그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안교과서는 전체 교육감들의 논의 결과에 따라 보조를 맞출 것이지만 지금은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국민적 여론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현시점에서는 국정화를 막는 게 중요하지 대안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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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대안교과서 논의보다 국정화 저지에 힘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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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5:11:15
광주와 전북 등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대안교과서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지금은 국정화를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그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안교과서는 전체 교육감들의 논의 결과에 따라 보조를 맞출 것이지만 지금은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국민적 여론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현시점에서는 국정화를 막는 게 중요하지 대안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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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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