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AI 감염 의심 오리 발견…정밀 검사

입력 2015.10.19 (15: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영암의 한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젯밤 축산위생사업소에서 출하전 검사를 한 결과, 이 농가의 오리 한 마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 H5형이 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이 농가에서 키우던 오리 2만 7천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도축장과 사료 농장도 긴급 방역 조치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새끼 오리를 공급하는 전남지역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영암 AI 감염 의심 오리 발견…정밀 검사
    • 입력 2015-10-19 15:35:46
    사회
전남 영암의 한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젯밤 축산위생사업소에서 출하전 검사를 한 결과, 이 농가의 오리 한 마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 H5형이 나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이 농가에서 키우던 오리 2만 7천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도축장과 사료 농장도 긴급 방역 조치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새끼 오리를 공급하는 전남지역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