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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국정 교과서’ 지지·반대 선언 잇따라
입력 2015.10.19 (16:17) 수정 2015.10.19 (19:01) 사회
정부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추진 방침에 대한 각계의 지지와 반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조계와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사학계가 지금처럼 자정능력이 없는 상태에선 올바른 한국사 교과서는 국정화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며, 국정화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장 퇴직자 단체인 한국 중등 교장 평생동지회도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시민사회 단체 원로와 활동가 등 600여 명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해석의 다양성이 곧 민주주의라며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국정 교과서 제도를 중단하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중앙대학교 교수 111명과 서강대학교 교수 91명도 오늘 국정화 반대 성명서를 내고, 국정화가 헌법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와 학문과 사상의 자유 등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국사 국정 교과서’ 지지·반대 선언 잇따라
    • 입력 2015-10-19 16:17:10
    • 수정2015-10-19 19:01:23
    사회
정부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추진 방침에 대한 각계의 지지와 반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조계와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사학계가 지금처럼 자정능력이 없는 상태에선 올바른 한국사 교과서는 국정화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며, 국정화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장 퇴직자 단체인 한국 중등 교장 평생동지회도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시민사회 단체 원로와 활동가 등 600여 명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해석의 다양성이 곧 민주주의라며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국정 교과서 제도를 중단하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중앙대학교 교수 111명과 서강대학교 교수 91명도 오늘 국정화 반대 성명서를 내고, 국정화가 헌법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와 학문과 사상의 자유 등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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