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대회 준우승 박성현, 랭킹 36위 ‘껑충’

입력 2015.10.19 (16:30) 수정 2015.10.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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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성현(22·넵스)이 세계 랭킹 36위로 뛰어올랐다.

박성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4위에서 18계단 오른 36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또 박성현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쩡야니(대만) 역시 55위에서 18계단 오른 37위를 기록했다. 한때 세계 랭킹 1위였던 쩡야니는 최근 LPGA 투어 대회에 네 차례 출전해 준우승 2회, 5위 한 번 등의 성적을 내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1위부터 3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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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투어 대회 준우승 박성현, 랭킹 36위 ‘껑충’
    • 입력 2015-10-19 16:30:29
    • 수정2015-10-19 16:40:44
    연합뉴스
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성현(22·넵스)이 세계 랭킹 36위로 뛰어올랐다.

박성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4위에서 18계단 오른 36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또 박성현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쩡야니(대만) 역시 55위에서 18계단 오른 37위를 기록했다. 한때 세계 랭킹 1위였던 쩡야니는 최근 LPGA 투어 대회에 네 차례 출전해 준우승 2회, 5위 한 번 등의 성적을 내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1위부터 3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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