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한일정상회담 열리면 정치외교 외에도 폭넓은 논의”

입력 2015.10.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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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꼭 실시하고 싶다"며 회담이 열리게 되면 "정치, 외교 뿐만 아니라 폭넓은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현 나라하마치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웃 나라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그럴수록 정상이 서로 흉금을 열고 회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가와무라 다케오 전 자민당 간사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반드시 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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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한일정상회담 열리면 정치외교 외에도 폭넓은 논의”
    • 입력 2015-10-19 16:55:13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꼭 실시하고 싶다"며 회담이 열리게 되면 "정치, 외교 뿐만 아니라 폭넓은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현 나라하마치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웃 나라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그럴수록 정상이 서로 흉금을 열고 회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가와무라 다케오 전 자민당 간사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반드시 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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