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토 강호인·해양 김영석 내정

입력 2015.10.19 (16:59) 수정 2015.10.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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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발탁했고, 6개 부처 차관도 교체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와 개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일부 부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강 내정자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부 주요 정책 과제를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영석 현 차관이 발탁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해수부 주요보직과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역임했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일부 참모진도 교체해 외교안보수석에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기용했습니다.

김 신임 외교안보수석은 외교부 차관보와 1차관을 역임했습니다.

후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6개 부처 차관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이, 교육부 차관에는 이영 한양대 교수가, 외교부 1차관에는 임성남 주영국 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통일준비위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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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국토 강호인·해양 김영석 내정
    • 입력 2015-10-19 17:00:11
    • 수정2015-10-19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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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발탁했고, 6개 부처 차관도 교체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와 개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일부 부처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강 내정자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부 주요 정책 과제를 풀어나갈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영석 현 차관이 발탁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해수부 주요보직과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역임했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일부 참모진도 교체해 외교안보수석에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기용했습니다.

김 신임 외교안보수석은 외교부 차관보와 1차관을 역임했습니다.

후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6개 부처 차관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이, 교육부 차관에는 이영 한양대 교수가, 외교부 1차관에는 임성남 주영국 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통일준비위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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