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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사 파행…야권, 연석회의 출범
입력 2015.10.19 (17:03) 수정 2015.10.19 (17:3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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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교육부 예산안 심사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파행됐습니다.

야권은 교과서 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문체부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회의가 첫날부터 파행됐습니다.

새정치연합이 교문위 예산과 교과서 문제를 연계하기로 당 방침을 정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은 교육부가 국정화를 추진하면서 국회를 속였다면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사과를 우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우여 장관은 지난 11일 당정협의 때까지 국정화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55조 원이 넘는 교육부의 내년 예산을 어떻게 쓸 지 심사하는 자리라면서,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예산안을 논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여야의 교과서 공방은 양당 대표 간 감정다툼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가 선대의 친일, 독재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게 교과서 사태 발단이라는 문재인 대표의 어제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은 경악스러운 거짓 선동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정치의 금도를 벗어난 인신공격이라고 비난했고, 문재인 대표는 이번에도 색깔론으로 돌파하려 한다면 오판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3자 연석회의를 출범하고, 국정화에 반대하는 천만 명 시민 불복종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예산안 심사 파행…야권, 연석회의 출범
    • 입력 2015-10-19 17:05:47
    • 수정2015-10-19 17:30:03
    뉴스 5
<앵커 멘트>

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교육부 예산안 심사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파행됐습니다.

야권은 교과서 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와 문체부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회의가 첫날부터 파행됐습니다.

새정치연합이 교문위 예산과 교과서 문제를 연계하기로 당 방침을 정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은 교육부가 국정화를 추진하면서 국회를 속였다면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사과를 우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우여 장관은 지난 11일 당정협의 때까지 국정화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55조 원이 넘는 교육부의 내년 예산을 어떻게 쓸 지 심사하는 자리라면서,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예산안을 논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여야의 교과서 공방은 양당 대표 간 감정다툼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가 선대의 친일, 독재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게 교과서 사태 발단이라는 문재인 대표의 어제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은 경악스러운 거짓 선동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정치의 금도를 벗어난 인신공격이라고 비난했고, 문재인 대표는 이번에도 색깔론으로 돌파하려 한다면 오판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3자 연석회의를 출범하고, 국정화에 반대하는 천만 명 시민 불복종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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