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경찰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시간 연장 국고보조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4월까지 시간 연장교사 5명의 근무시간을 늘이는 방법으로 관할 구청으로 보조금을 받은 뒤 실제 수당과의 차액 5천 5백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특별활동비와 급식비 등을 부풀려 책정한 뒤 거래 업체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2천7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4월까지 시간 연장교사 5명의 근무시간을 늘이는 방법으로 관할 구청으로 보조금을 받은 뒤 실제 수당과의 차액 5천 5백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특별활동비와 급식비 등을 부풀려 책정한 뒤 거래 업체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2천7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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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보조금 수천만 원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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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7:12:54
부산 영도경찰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시간 연장 국고보조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4월까지 시간 연장교사 5명의 근무시간을 늘이는 방법으로 관할 구청으로 보조금을 받은 뒤 실제 수당과의 차액 5천 5백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특별활동비와 급식비 등을 부풀려 책정한 뒤 거래 업체로부터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2천7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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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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