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이번주 송환 가능성 낮아”

입력 2015.10.19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으로 최근 중국에서 체포된 강태용의 이번주 국내 송환은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신경민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강태용의 송환 시점을 묻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가 이른 시일 안에 송환하도록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강태용이 이번주 송환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답변으로 볼 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강신명 경찰청장이 조희팔 사건을 대구지방경찰청뿐 아니라 경찰청 본청에서도 직접 수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경민,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이번주 송환 가능성 낮아”
    • 입력 2015-10-19 17:25:52
    정치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으로 최근 중국에서 체포된 강태용의 이번주 국내 송환은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신경민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강태용의 송환 시점을 묻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가 이른 시일 안에 송환하도록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강태용이 이번주 송환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답변으로 볼 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강신명 경찰청장이 조희팔 사건을 대구지방경찰청뿐 아니라 경찰청 본청에서도 직접 수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