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서울시가 수위 저하 문제가 제기된 송파구 석촌호수와 주변 지역의 안전 관리를 담당할 전담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와 제2롯데월드, 그리고 인근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지반 침하 대응 현황과 방재 대책 등을 살펴봤습니다.
안전처와 서울시는 땅꺼짐과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전담팀을 만들어 안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우선 지하수 유출과 지반 침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재 280여 곳에 설치된 계측기를 더 늘리고, 땅 속 빈 공간을 조사하는 지하 투과 레이더 탐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인용 장관은 서울시가 석촌호수 주변을 조사해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며 전담반을 통해 땅꺼짐 가능성을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진 것과 땅꺼짐 현상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대형 공사들이 끝나면 호수 수위가 회복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신뢰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와 제2롯데월드, 그리고 인근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지반 침하 대응 현황과 방재 대책 등을 살펴봤습니다.
안전처와 서울시는 땅꺼짐과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전담팀을 만들어 안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우선 지하수 유출과 지반 침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재 280여 곳에 설치된 계측기를 더 늘리고, 땅 속 빈 공간을 조사하는 지하 투과 레이더 탐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인용 장관은 서울시가 석촌호수 주변을 조사해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며 전담반을 통해 땅꺼짐 가능성을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진 것과 땅꺼짐 현상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대형 공사들이 끝나면 호수 수위가 회복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신뢰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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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서울시, 석촌호수 안전관리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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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7:40:34
국민안전처와 서울시가 수위 저하 문제가 제기된 송파구 석촌호수와 주변 지역의 안전 관리를 담당할 전담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와 제2롯데월드, 그리고 인근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지반 침하 대응 현황과 방재 대책 등을 살펴봤습니다.
안전처와 서울시는 땅꺼짐과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전담팀을 만들어 안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우선 지하수 유출과 지반 침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재 280여 곳에 설치된 계측기를 더 늘리고, 땅 속 빈 공간을 조사하는 지하 투과 레이더 탐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인용 장관은 서울시가 석촌호수 주변을 조사해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며 전담반을 통해 땅꺼짐 가능성을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진 것과 땅꺼짐 현상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대형 공사들이 끝나면 호수 수위가 회복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신뢰성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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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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