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감 9명, 국정 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

입력 2015.10.19 (18:19) 수정 2015.10.19 (1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9개 시도 교육감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해 보조 교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세종과 강원 등 시도 교육감 8명과 만나 "국정화된 교과서를 보완할 수 있는 역사 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고, 필요한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세종과 강원, 충남북과 경남, 부산, 전북, 광주, 제주 등 9개 시도교육감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보조교재 개발 등을 위한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교육감 9명, 국정 교과서 보조교재 공동 개발”
    • 입력 2015-10-19 18:19:07
    • 수정2015-10-19 18:32:48
    사회
전국 9개 시도 교육감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해 보조 교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세종과 강원 등 시도 교육감 8명과 만나 "국정화된 교과서를 보완할 수 있는 역사 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고, 필요한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세종과 강원, 충남북과 경남, 부산, 전북, 광주, 제주 등 9개 시도교육감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보조교재 개발 등을 위한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