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뢰도발’ 부상 장병들, 유명 美 의족 모델과 만남

입력 2015.10.19 (19:14) 수정 2015.10.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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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목함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두 장병이 의족을 한 유명 미국인 여성 모델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의족을 달고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미국인 에이미 멀린스는 오늘 오후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각각 한쪽과 두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재헌 하사를 위로했습니다.

두 장병은 오늘 처음으로 의족을 달았고 멀린스는 의족 생활의 경험과 재활을 위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아리 뼈가 없는 선천적 장애로 의족을 한 멀린스는 1996년 장애인 올림픽 미국 육상 국가 대표 출신으로, 패션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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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9 19:14:29
    • 수정2015-10-19 19:23:01
    정치
북한의 목함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두 장병이 의족을 한 유명 미국인 여성 모델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의족을 달고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미국인 에이미 멀린스는 오늘 오후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각각 한쪽과 두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재헌 하사를 위로했습니다.

두 장병은 오늘 처음으로 의족을 달았고 멀린스는 의족 생활의 경험과 재활을 위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아리 뼈가 없는 선천적 장애로 의족을 한 멀린스는 1996년 장애인 올림픽 미국 육상 국가 대표 출신으로, 패션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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