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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 “검정교과서 왜곡투성이”…집필진 “특정 부분 부각 오해 불러”
입력 2015.10.19 (19:17) 문화
자유경제원은 현행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교학사 교과서를 제외한 나머지 교과서들은 '왜곡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오늘 주체사상에 대한 기술과 6·25 전쟁 책임 부분 등 이른바 '학자들이 뽑은 최악의 역사 왜곡 사례 15가지'를 발표하고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행 검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한철호 전 한국근현대사연구회장은 해당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집필기준에 따라 기술한 것이라며, 자유경제원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지 않고 특정 부분만 부각해 편향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오늘 주체사상에 대한 기술과 6·25 전쟁 책임 부분 등 이른바 '학자들이 뽑은 최악의 역사 왜곡 사례 15가지'를 발표하고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행 검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한철호 전 한국근현대사연구회장은 해당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집필기준에 따라 기술한 것이라며, 자유경제원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지 않고 특정 부분만 부각해 편향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반박했습니다.
- 자유경제원 “검정교과서 왜곡투성이”…집필진 “특정 부분 부각 오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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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9:17:47
자유경제원은 현행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교학사 교과서를 제외한 나머지 교과서들은 '왜곡투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오늘 주체사상에 대한 기술과 6·25 전쟁 책임 부분 등 이른바 '학자들이 뽑은 최악의 역사 왜곡 사례 15가지'를 발표하고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행 검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한철호 전 한국근현대사연구회장은 해당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집필기준에 따라 기술한 것이라며, 자유경제원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지 않고 특정 부분만 부각해 편향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반박했습니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오늘 주체사상에 대한 기술과 6·25 전쟁 책임 부분 등 이른바 '학자들이 뽑은 최악의 역사 왜곡 사례 15가지'를 발표하고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행 검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한철호 전 한국근현대사연구회장은 해당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집필기준에 따라 기술한 것이라며, 자유경제원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지 않고 특정 부분만 부각해 편향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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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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