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미리보는 KBS뉴스9

국토부·해수부 장관 등 부분 개각 단행

박근혜 대통령이 국토부와 해수부 장관을 새로 내정하고 일부 부처 차관과 청와대 참모진도 교체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만나는 5자 회동도 제안했습니다.

상봉 하루 앞두고 이산가족 속초 집결

내일 금강산에서 열릴 상봉 행사를 앞두고 이산가족 390여 명이 속초에 모였습니다. 선물을 한가득 안고, 들뜬 마음으로 만남을 준비하는 이산가족들의 표정 전해드립니다.

‘국정화 공방’ 교육부 예산 심사 파행

내년 교육부 예산 심사를 위한 국회 교문위 회의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첫날부터 파행됐습니다. 여야 대표 간 원색적 비난은 격화됐고 야권은 연석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삶 만족도 OECD 최하위권…‘대인 관계’도 꼴찌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삶의 질이 OECD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도 꼴찌였습니다.

존속 살해 혐의 20대 구속…보험금 노렸나?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숨진 여동생의 부검결과 독극물이 검출됐는데 경찰은 피의자 차량에서 청산가리 등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