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부분 지역 급수 중단…정수장 펌프 침수

입력 2015.10.19 (20:56) 수정 2015.10.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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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정수장의 가압펌프가 물에 잠기면서 김포시 대부분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단수 지역은 통진읍과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 5개 읍·면과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3개 동, 만 9천여 세대입니다.

김포시는 급수 차량 30대를 확보해 비상 급수에 나섰지만, 관련 시설을 복구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하기까지는 약 3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관리공단 전문가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지만, 펌프 침수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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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대부분 지역 급수 중단…정수장 펌프 침수
    • 입력 2015-10-19 20:56:18
    • 수정2015-10-19 23:05:43
    사회
19일 오후 4시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정수장의 가압펌프가 물에 잠기면서 김포시 대부분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단수 지역은 통진읍과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 5개 읍·면과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3개 동, 만 9천여 세대입니다.

김포시는 급수 차량 30대를 확보해 비상 급수에 나섰지만, 관련 시설을 복구해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하기까지는 약 3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관리공단 전문가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지만, 펌프 침수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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