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안산, 경남과 2대2 무승부

입력 2015.10.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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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경찰청이 경남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1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9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강하게 밀어붙인 것은 경남이었다. 경남은 전반 6분 이호석이 미드필드지역에서 올린 공을 루아티가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정확히 헤딩, 선취골을 뽑았다.

안산은 그러나 전반 21분 강승조가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낮게 연결했고 이 공을 송창호가 오른발로 슛,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안산은 전반 24분 신광훈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경남은 후반 24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송주한의 패스를 받은 임창균이 정확하게 오른발 슈팅,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날까지 강원FC와 승점에서 동점(40점)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8위를 달리던 안산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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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챌린지 안산, 경남과 2대2 무승부
    • 입력 2015-10-19 21:03:24
    연합뉴스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경찰청이 경남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1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9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강하게 밀어붙인 것은 경남이었다. 경남은 전반 6분 이호석이 미드필드지역에서 올린 공을 루아티가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정확히 헤딩, 선취골을 뽑았다. 안산은 그러나 전반 21분 강승조가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낮게 연결했고 이 공을 송창호가 오른발로 슛,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안산은 전반 24분 신광훈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경남은 후반 24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송주한의 패스를 받은 임창균이 정확하게 오른발 슈팅,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날까지 강원FC와 승점에서 동점(40점)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8위를 달리던 안산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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