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군단이 깨어났다!’

입력 2015.10.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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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이 깨어났다!’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와 두산 경기에서 NC 김경문 감독이 완투승을 거둔 스튜어트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이날 NC는 두산을 2-1로 이겼다.
병살 받아라~ 3회초 1사에서 두산 김재호 병살타 때 오재원이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2루타 쳤으니 박수 주세요 3회말 2사에서 NC 박민우가 2루타를 친 뒤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두손을 번쩍 들고 있다.
웬만하면 아픈 티 안 내는데… 두산 포수 양의지가 4회말 수비 도중 NC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양의지는 5회말 최재훈에게 마스크를 넘겼다.
내가 너 찍었어~ 5회초 1사에서 두산 홍성흔이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고 있다.
이래봬도 호수비했어요 5회말 2사에서 두산 김현수가 NC 김태군이 친 큰 좌익수 플라이를 힘겹게 몸을 날려 잡아내고 있다.
오늘은 투수전이다! 6회초 2사에서 NC 스튜어트가 두산 정수빈의 내야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이럴수가… 견제사 아웃이라니! 6회말 2사에서 1루에 있던 박민우가 두산 장원준에게 견제사 아웃을 당하자 어의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무실점하기 어렵다 7회말 두산 장원준이 투구 준비 동작을 하고 있다.
한 방 날리는 오재원 7회초 1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호쾌한 솔로 홈런포를 터뜨리고 있다.
오~ 캡틴!
믿을맨 지석훈, 동점 2루타 8회말 NC 지석훈이 시원한 동점 2루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공아 어디갔니~ 8회말 역전을 허용한 두산 양의지가 허탈해 하고 있다.
달콤한 역전의 맛 8회말 1사에서 3루에 있던 NC 지석훈이 두산 투수 함덕주의 폭투로 홈을 밟으며 포효하고 있다.
수고했어 오늘도 NC 선발투수 스튜어트와 김태군 포수가 두산을 상대로 2 대 1 승리를 거둔 뒤 함께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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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군단이 깨어났다!’
    • 입력 2015-10-19 2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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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와 두산 경기에서 NC 김경문 감독이 완투승을 거둔 스튜어트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이날 NC는 두산을 2-1로 이겼다.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와 두산 경기에서 NC 김경문 감독이 완투승을 거둔 스튜어트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 이날 NC는 두산을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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