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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육성 프로젝트…주말 클럽 활동으로
입력 2015.10.19 (21:52) 수정 2015.10.19 (22: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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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대표팀을 다뤄 화제가 됐던 영화 '국가대표'입니다.

영화 개봉 뒤 8명에 불과했던 등록 선수는 이듬해 3배 이상 늘었지만, 지금은 다시 제자리 걸음인데요.

3년 뒤 평창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4명도 모두 30대로 저변 확대와 선수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스키협회가 이를 위해 스키점프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가슴은 무릎에 얼굴은 앞을..."

처음 취해보는 스키점프 출발자세지만, 표정만큼은 이미 선수처럼 진지합니다.

내일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꿈꾸며 전국에서 모인 62명의 초등학생입니다.

난생처음 서보는 높은 스키점프대에 이내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내려갈 일을 걱정하며 한숨 쉬거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점프대를 내려왔을 때, 그 희열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인터뷰> 최준하(대구 조암초등학교) : "스릴 넘쳤고요. 롤러코스터 탈 바에는 여기 와서 이거 타세요."

스키점프는 시설과 다수의 훈련보조인이 필수여서 개인훈련이 불가능한 종목.

저변 확대가 쉽지 않아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현 대표팀 유지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협회는 주말 클럽 활동으로 선수 수급의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흥수(전 스키점프 대표) : "누구나 오셔서 즐기고 그리고 또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선수까지 도전해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 스키점프의 부흥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 주말 스키점프 클럽이 성과를 거둘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스키점프 육성 프로젝트…주말 클럽 활동으로
    • 입력 2015-10-19 22:05:51
    • 수정2015-10-19 22:16:50
    뉴스 9
<앵커 멘트>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대표팀을 다뤄 화제가 됐던 영화 '국가대표'입니다.

영화 개봉 뒤 8명에 불과했던 등록 선수는 이듬해 3배 이상 늘었지만, 지금은 다시 제자리 걸음인데요.

3년 뒤 평창 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4명도 모두 30대로 저변 확대와 선수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스키협회가 이를 위해 스키점프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가슴은 무릎에 얼굴은 앞을..."

처음 취해보는 스키점프 출발자세지만, 표정만큼은 이미 선수처럼 진지합니다.

내일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꿈꾸며 전국에서 모인 62명의 초등학생입니다.

난생처음 서보는 높은 스키점프대에 이내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내려갈 일을 걱정하며 한숨 쉬거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점프대를 내려왔을 때, 그 희열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인터뷰> 최준하(대구 조암초등학교) : "스릴 넘쳤고요. 롤러코스터 탈 바에는 여기 와서 이거 타세요."

스키점프는 시설과 다수의 훈련보조인이 필수여서 개인훈련이 불가능한 종목.

저변 확대가 쉽지 않아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현 대표팀 유지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협회는 주말 클럽 활동으로 선수 수급의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흥수(전 스키점프 대표) : "누구나 오셔서 즐기고 그리고 또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선수까지 도전해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 스키점프의 부흥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 주말 스키점프 클럽이 성과를 거둘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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