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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예산심사 첫날 파행…여야 대표 충돌
입력 2015.10.19 (23:05) 수정 2015.10.20 (06:4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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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지만 교육부 예산 심사는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파행됐습니다.

이 와중에 여야 대표는 친일 책임 발언을 둘러싸고 상대방을 격하게 비판했습니다.

계속해서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 첫날, 야당은 교과서 문제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과 연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당은 교육부가 여당에 준 자료제출을 거듭 요구했고 여당은 민생과 관련된 만큼 예산안을 상정하자고 맞섰습니다.

<녹취> 김태년(국회 교문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 "국민의 의사 다 무시하겠다, 이런 거 아니에요. 이런 독단의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불통의 행정이 어디 있어요?"

<녹취> 신성범(국회 교문위 새누리당 간사) : "되돌이표처럼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저는 정말 개탄스럽게 생각합니다."

공방이 거듭되면서, 감정 섞인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설훈 새정치연합 의원 : "누구한테 고함치는 겁니까? " "조용히 해요! 박대출 의원!" "동료의원에게 예의를 지키세요." "같은 말이야. 조용히 하란 말이야!" " 반말하시는 거예요, 지금?"

김무성 대표 부친의 친일 책임을 주장한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놓고 여야 대표도 격하게 충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특히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는 것은 무례의 극치다, 하는 점을 문재인 대표에게 이야기합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불안하게 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천정배 의원은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함게 하기로 했고, 새누리당은 야권 야합이라는 얄팍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교과서’ 예산심사 첫날 파행…여야 대표 충돌
    • 입력 2015-10-19 23:28:01
    • 수정2015-10-20 0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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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지만 교육부 예산 심사는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파행됐습니다.

이 와중에 여야 대표는 친일 책임 발언을 둘러싸고 상대방을 격하게 비판했습니다.

계속해서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 첫날, 야당은 교과서 문제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과 연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당은 교육부가 여당에 준 자료제출을 거듭 요구했고 여당은 민생과 관련된 만큼 예산안을 상정하자고 맞섰습니다.

<녹취> 김태년(국회 교문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 "국민의 의사 다 무시하겠다, 이런 거 아니에요. 이런 독단의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불통의 행정이 어디 있어요?"

<녹취> 신성범(국회 교문위 새누리당 간사) : "되돌이표처럼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저는 정말 개탄스럽게 생각합니다."

공방이 거듭되면서, 감정 섞인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설훈 새정치연합 의원 : "누구한테 고함치는 겁니까? " "조용히 해요! 박대출 의원!" "동료의원에게 예의를 지키세요." "같은 말이야. 조용히 하란 말이야!" " 반말하시는 거예요, 지금?"

김무성 대표 부친의 친일 책임을 주장한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놓고 여야 대표도 격하게 충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특히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하는 것은 무례의 극치다, 하는 점을 문재인 대표에게 이야기합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들을 선동하고 불안하게 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천정배 의원은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함게 하기로 했고, 새누리당은 야권 야합이라는 얄팍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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