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O 3차전…‘자신감’ 두산vs‘긴장감’ NC
입력 2015.10.21 (06:24)
수정 2015.10.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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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오늘 승부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두산은 김현수를 비롯해 매우 여유만만, 자신감을 갖고 있고요.
반면 NC는 긴장감 속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패색이 짙던 9회 투아웃.
대기타석에 있던 김현수가 역전승을 자신합니다.
<녹취> "들어가 내가 칠꺼라고. 안끝났어"
KBS 취재진을 향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가을 야구를 즐기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녹취> "들어가시라고요."
비록 역전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적지에서 목표했던 1승 1패를 거둔 두산의 최대 무기는 자신감입니다.
3차전 선발 유희관은 올 시즌 NC전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무려 4천 여명이 원정 응원을 펼친 두산은 3차전부턴 잠실에서 대규모 응원을 예고해 분위기도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이제 1승 1패 했고, 우리 선수들 잠실 홈에 가서 멋진 경기를 할 것입니다."
NC는 마흔한살 백전노장 손민한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을 각오입니다.
포스트 시즌 통산 12경기에서 단 1승만을 올려 가을야구에 약했지만 올 시즌 노련미가 살아나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NC 감독) : "1승 1패를 했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잠실에서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홈런이 쉽지 않은 잠실에서 수비 집중력 또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가을의 주인공을 꿈꾸는 두 팀의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오늘 승부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두산은 김현수를 비롯해 매우 여유만만, 자신감을 갖고 있고요.
반면 NC는 긴장감 속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패색이 짙던 9회 투아웃.
대기타석에 있던 김현수가 역전승을 자신합니다.
<녹취> "들어가 내가 칠꺼라고. 안끝났어"
KBS 취재진을 향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가을 야구를 즐기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녹취> "들어가시라고요."
비록 역전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적지에서 목표했던 1승 1패를 거둔 두산의 최대 무기는 자신감입니다.
3차전 선발 유희관은 올 시즌 NC전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무려 4천 여명이 원정 응원을 펼친 두산은 3차전부턴 잠실에서 대규모 응원을 예고해 분위기도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이제 1승 1패 했고, 우리 선수들 잠실 홈에 가서 멋진 경기를 할 것입니다."
NC는 마흔한살 백전노장 손민한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을 각오입니다.
포스트 시즌 통산 12경기에서 단 1승만을 올려 가을야구에 약했지만 올 시즌 노련미가 살아나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NC 감독) : "1승 1패를 했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잠실에서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홈런이 쉽지 않은 잠실에서 수비 집중력 또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가을의 주인공을 꿈꾸는 두 팀의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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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1 06:26:14
- 수정2015-10-21 0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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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오늘 승부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두산은 김현수를 비롯해 매우 여유만만, 자신감을 갖고 있고요.
반면 NC는 긴장감 속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패색이 짙던 9회 투아웃.
대기타석에 있던 김현수가 역전승을 자신합니다.
<녹취> "들어가 내가 칠꺼라고. 안끝났어"
KBS 취재진을 향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가을 야구를 즐기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녹취> "들어가시라고요."
비록 역전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적지에서 목표했던 1승 1패를 거둔 두산의 최대 무기는 자신감입니다.
3차전 선발 유희관은 올 시즌 NC전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무려 4천 여명이 원정 응원을 펼친 두산은 3차전부턴 잠실에서 대규모 응원을 예고해 분위기도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이제 1승 1패 했고, 우리 선수들 잠실 홈에 가서 멋진 경기를 할 것입니다."
NC는 마흔한살 백전노장 손민한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을 각오입니다.
포스트 시즌 통산 12경기에서 단 1승만을 올려 가을야구에 약했지만 올 시즌 노련미가 살아나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NC 감독) : "1승 1패를 했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잠실에서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홈런이 쉽지 않은 잠실에서 수비 집중력 또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가을의 주인공을 꿈꾸는 두 팀의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오늘 승부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두산은 김현수를 비롯해 매우 여유만만, 자신감을 갖고 있고요.
반면 NC는 긴장감 속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패색이 짙던 9회 투아웃.
대기타석에 있던 김현수가 역전승을 자신합니다.
<녹취> "들어가 내가 칠꺼라고. 안끝났어"
KBS 취재진을 향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가을 야구를 즐기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녹취> "들어가시라고요."
비록 역전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적지에서 목표했던 1승 1패를 거둔 두산의 최대 무기는 자신감입니다.
3차전 선발 유희관은 올 시즌 NC전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무려 4천 여명이 원정 응원을 펼친 두산은 3차전부턴 잠실에서 대규모 응원을 예고해 분위기도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태형(두산 감독) : "이제 1승 1패 했고, 우리 선수들 잠실 홈에 가서 멋진 경기를 할 것입니다."
NC는 마흔한살 백전노장 손민한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을 각오입니다.
포스트 시즌 통산 12경기에서 단 1승만을 올려 가을야구에 약했지만 올 시즌 노련미가 살아나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NC 감독) : "1승 1패를 했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잠실에서 최선을 다해 해보겠습니다."
홈런이 쉽지 않은 잠실에서 수비 집중력 또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가을의 주인공을 꿈꾸는 두 팀의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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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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