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포격도발 TOD 영상 공개 용의 있다”

입력 2015.10.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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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8월 북한군의 포격 도발 장면이 담긴 열상감시장비, TOD 영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국방정보본부는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포격 도발 사건의 TOD 영상이 있고 이를 공개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정보위 간사인 신경민 의원이 전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또 의원들이 포격 도발 사건과 관련한 병사 증언을 공개할 수 있는지 묻자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과 관련해 국방정보본부는 앞으로 4~5년 안에 개발해야 하는 것이 기본인데 전력을 다한다면 2∼3년 안에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북한 열병식 비용이 2조 원이라는 추산에 대해 국방정보본부는 2조 원의 5분의 1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4천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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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북한 포격도발 TOD 영상 공개 용의 있다”
    • 입력 2015-10-21 16:58:41
    정치
군은 지난 8월 북한군의 포격 도발 장면이 담긴 열상감시장비, TOD 영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국방정보본부는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포격 도발 사건의 TOD 영상이 있고 이를 공개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정보위 간사인 신경민 의원이 전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또 의원들이 포격 도발 사건과 관련한 병사 증언을 공개할 수 있는지 묻자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과 관련해 국방정보본부는 앞으로 4~5년 안에 개발해야 하는 것이 기본인데 전력을 다한다면 2∼3년 안에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북한 열병식 비용이 2조 원이라는 추산에 대해 국방정보본부는 2조 원의 5분의 1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4천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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