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도둑…우유 투입구로 문 열어 절도
입력 2015.10.26 (12:26)
수정 2015.10.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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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는 출입문에 우유 투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 우유 투입구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우유투입구에 우산을 넣는 방법으로 출입문을 열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침입에 흔적이 없어 집주인들은 도둑이 든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나 주택 현관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유 투입구입니다.
40살 정 모 씨는 이 우유 투입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유 투입구 안으로 우산을 넣어 자동잠금장치를 해제하고 금품을 훔친 겁니다.
침입한 흔적이 없어 피해자들은 대부분 도둑이 든지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00(피해자/음성변조) : "처음에는 우유 투입구는 생각을 안 했고요. 주방 쪽 베란다 통해서 들어온 걸로 저는 생각했었거든요. 좀 황당했었죠."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서울 마포구에서 우유 투입구가 있는 집 3곳을 골라 6천4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인터뷰> 정근종(서울 마포경찰서 강력 3팀장) : "피의자는 본격적으로 선물 옵션에 투자하기 위해서 범행을 하면서 처분하기 쉬운 귀금속 등을 훔쳐..."
이 같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우유 투입구는 아예 막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수 없다면,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이 우유 투입구를 열 수 없도록 잠가 놔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는 출입문에 우유 투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 우유 투입구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우유투입구에 우산을 넣는 방법으로 출입문을 열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침입에 흔적이 없어 집주인들은 도둑이 든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나 주택 현관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유 투입구입니다.
40살 정 모 씨는 이 우유 투입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유 투입구 안으로 우산을 넣어 자동잠금장치를 해제하고 금품을 훔친 겁니다.
침입한 흔적이 없어 피해자들은 대부분 도둑이 든지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00(피해자/음성변조) : "처음에는 우유 투입구는 생각을 안 했고요. 주방 쪽 베란다 통해서 들어온 걸로 저는 생각했었거든요. 좀 황당했었죠."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서울 마포구에서 우유 투입구가 있는 집 3곳을 골라 6천4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인터뷰> 정근종(서울 마포경찰서 강력 3팀장) : "피의자는 본격적으로 선물 옵션에 투자하기 위해서 범행을 하면서 처분하기 쉬운 귀금속 등을 훔쳐..."
이 같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우유 투입구는 아예 막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수 없다면,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이 우유 투입구를 열 수 없도록 잠가 놔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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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천외한 도둑…우유 투입구로 문 열어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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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6 12:27:43
- 수정2015-10-26 13:23:33
<앵커 멘트>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는 출입문에 우유 투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 우유 투입구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우유투입구에 우산을 넣는 방법으로 출입문을 열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침입에 흔적이 없어 집주인들은 도둑이 든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나 주택 현관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유 투입구입니다.
40살 정 모 씨는 이 우유 투입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유 투입구 안으로 우산을 넣어 자동잠금장치를 해제하고 금품을 훔친 겁니다.
침입한 흔적이 없어 피해자들은 대부분 도둑이 든지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00(피해자/음성변조) : "처음에는 우유 투입구는 생각을 안 했고요. 주방 쪽 베란다 통해서 들어온 걸로 저는 생각했었거든요. 좀 황당했었죠."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서울 마포구에서 우유 투입구가 있는 집 3곳을 골라 6천4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인터뷰> 정근종(서울 마포경찰서 강력 3팀장) : "피의자는 본격적으로 선물 옵션에 투자하기 위해서 범행을 하면서 처분하기 쉬운 귀금속 등을 훔쳐..."
이 같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우유 투입구는 아예 막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수 없다면,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이 우유 투입구를 열 수 없도록 잠가 놔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는 출입문에 우유 투입구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 우유 투입구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우유투입구에 우산을 넣는 방법으로 출입문을 열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침입에 흔적이 없어 집주인들은 도둑이 든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나 주택 현관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유 투입구입니다.
40살 정 모 씨는 이 우유 투입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유 투입구 안으로 우산을 넣어 자동잠금장치를 해제하고 금품을 훔친 겁니다.
침입한 흔적이 없어 피해자들은 대부분 도둑이 든지도 몰랐습니다.
<인터뷰> 김00(피해자/음성변조) : "처음에는 우유 투입구는 생각을 안 했고요. 주방 쪽 베란다 통해서 들어온 걸로 저는 생각했었거든요. 좀 황당했었죠."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서울 마포구에서 우유 투입구가 있는 집 3곳을 골라 6천4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인터뷰> 정근종(서울 마포경찰서 강력 3팀장) : "피의자는 본격적으로 선물 옵션에 투자하기 위해서 범행을 하면서 처분하기 쉬운 귀금속 등을 훔쳐..."
이 같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우유 투입구는 아예 막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수 없다면,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이 우유 투입구를 열 수 없도록 잠가 놔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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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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