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키스 출신 22살 동호, 결혼 발표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 씨가 어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정한 결혼인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룹 유키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동호 씨가 깜짝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원더걸스 선예, 슈퍼주니어 성민 씨에 이어 아이돌 출신으로는 세 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008년 데뷔한 동호 씨는 올해 스물두 살로, 2013년 그룹 탈퇴 후,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죠.

어제 한 웨딩 업체의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왔으며 상대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라고 알려졌는데요,

갑작스러운 발표였던 만큼 혼전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문을 의식한 듯 동호 씨 측은 결혼과 관계된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조성모 씨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습니다. 조성모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태어난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간 열애한 뒤 2010년 결혼을 했죠. 결혼 후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성모(가수) :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아이를 계획하면서 쉽게 가질 수가 없고요, 그전에는 ‘(아내에게) 우리 상황이 좀 좋아질 때 아이를 만드는 게 어떻겠냐’ 그렇게 계획을 미뤄두고 있었거든요. 그냥 시간 많을 때 만들 걸 후회했어요.”

조성모 씨는 오랜 노력 끝에 갖게 된 아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라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멤버 탈퇴를 겪은 걸 그룹 에프엑스가 4인조로 변신해 새 앨범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에프엑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작은 전시회장을 빌려 멤버별 티저를 공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번 새 앨범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과 국내외 음악가가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오늘, ‘4 Wall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는데요. 새 출발을 하는 에프엑스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