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찬바람에 기온 ‘뚝’…주말까지 추위 계속

밤새 찬바람이 불며 서울 아침 기온이 6도, 철원은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같은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왜곡·미화 좌시 않을 것”…野, 장외 집회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 왜곡이나 미화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시민단체와 연계해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고 여당은 청년층을 상대로 국정화 홍보에 나섰습니다.

택배 물류창고 화재…추위 속 석유난로 불

밤사이 화재로 경기도 파주의 택배 물류창고가 모두 불에 탔고, 추위속 집에서 켜놓은 석유난로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민간 어린이집 오늘부터 ‘연가투쟁’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이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사흘간 연가투쟁에 들어가, 일부 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中, 美 구축함 추격…남중국해 긴장 고조

미국이 남중국해 인공섬 주변에 구축함과 해상 초계기를 파견하면서 미-중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군함으로 추적하며 경고했지만, 미국은 또다시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