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대표단 방북

입력 2015.10.28 (17:10) 수정 2015.10.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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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8년 만에 열리는 남북노동자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대표단 160여 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오늘 방북했습니다.

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의 새 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자주교류 운동의 큰 물꼬를 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내일과 모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축구팀이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두 개팀과 각각 축구 경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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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만의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대표단 방북
    • 입력 2015-10-28 17:16:08
    • 수정2015-10-28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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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8년 만에 열리는 남북노동자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대표단 160여 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오늘 방북했습니다.

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의 새 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자주교류 운동의 큰 물꼬를 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내일과 모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축구팀이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두 개팀과 각각 축구 경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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