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미 대통령은 현대 미술 애호가

입력 2015.10.28 (18:21) 수정 2015.10.28 (1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벽에 걸린 그림입니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호퍼의 ‘콥의 헛간'이란 작품인데요.

이미 알려진 것처럼 현대미술을 선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두 점을 임대해 백악관 내부를 장식했습니다.

동시에 집무실 벽 한쪽은 실제 사물을 정교하게 묘사한 노먼 로크웰의 ‘자유의 여신상'에게 양보했는데요.

백악관 안주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현대적인 감각을 내세운 미술을 선호합니다.

미셸 여사 주도로 이뤄진 재단장에서도 전직 대통령 부인 초상화 대신 마크 로스코, 로버트 로젠버그 등의 작품들이 걸렸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미 대통령은 현대 미술 애호가
    • 입력 2015-10-28 18:33:10
    • 수정2015-10-28 19:34:09
    글로벌24
<리포트>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벽에 걸린 그림입니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호퍼의 ‘콥의 헛간'이란 작품인데요. 이미 알려진 것처럼 현대미술을 선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두 점을 임대해 백악관 내부를 장식했습니다. 동시에 집무실 벽 한쪽은 실제 사물을 정교하게 묘사한 노먼 로크웰의 ‘자유의 여신상'에게 양보했는데요. 백악관 안주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현대적인 감각을 내세운 미술을 선호합니다. 미셸 여사 주도로 이뤄진 재단장에서도 전직 대통령 부인 초상화 대신 마크 로스코, 로버트 로젠버그 등의 작품들이 걸렸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