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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탐사선, 67P 혜성 코마서 ‘산소분자’ 첫 발견
입력 2015.10.29 (07:38) 수정 2015.10.29 (08:23) IT·과학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가 탐사하는 '67P' 혜성의 핵 주변에서 다량의 산소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우주국 로제타 탐사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트린 알트웨그 베른대 교수와 미국 미시간대 안드레 빌러 교수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67P 혜성 주변에서 혜성에서는 처음으로 산소 분자를 관측했다면서 이는 현재의 태양계 생성 모델로는 설명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로제타호가 67P에 접근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 사이 로제타호에 탑재된 질량 분석계를 이용해 혜성 주변의 가스 성분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산소가 혜성 주변 대기에서 수증기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에 이어 4번째로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트웨그 교수는 "산소가 다른 물질과 결합하지 않고 수십억 년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며 "현재의 태양계 생성 모델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조건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로제타 탐사선, 67P 혜성 코마서 ‘산소분자’ 첫 발견
    • 입력 2015-10-29 07:38:57
    • 수정2015-10-29 08:23:19
    IT·과학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가 탐사하는 '67P' 혜성의 핵 주변에서 다량의 산소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우주국 로제타 탐사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트린 알트웨그 베른대 교수와 미국 미시간대 안드레 빌러 교수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67P 혜성 주변에서 혜성에서는 처음으로 산소 분자를 관측했다면서 이는 현재의 태양계 생성 모델로는 설명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로제타호가 67P에 접근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 사이 로제타호에 탑재된 질량 분석계를 이용해 혜성 주변의 가스 성분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산소가 혜성 주변 대기에서 수증기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에 이어 4번째로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트웨그 교수는 "산소가 다른 물질과 결합하지 않고 수십억 년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며 "현재의 태양계 생성 모델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조건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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