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래과학자거리 대대적 선전…“기념비적 창조물”

입력 2015.10.29 (08:28) 수정 2015.10.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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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평양 대동강변에 조성한 미래과학자거리에 대해 대대적인 선전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 건물이라며 53층 초고층 아파트를 소개하며, 골조가 60여 일만에 솟구쳐오르는 등 창전거리 건설 때보다 속도가 2배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수천 가구가 입주하는 19개 동의 주택 단지를 비롯해, 4D 영화관인 '입체율동 영화관', 창광상점을 포함한 상업 편의시설 150여 개가 갖춰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미래과학자 거리에 대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건축물이자 기념비적 창조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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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미래과학자거리 대대적 선전…“기념비적 창조물”
    • 입력 2015-10-29 08:28:22
    • 수정2015-10-29 09:44:20
    정치
북한이 최근 평양 대동강변에 조성한 미래과학자거리에 대해 대대적인 선전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 건물이라며 53층 초고층 아파트를 소개하며, 골조가 60여 일만에 솟구쳐오르는 등 창전거리 건설 때보다 속도가 2배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수천 가구가 입주하는 19개 동의 주택 단지를 비롯해, 4D 영화관인 '입체율동 영화관', 창광상점을 포함한 상업 편의시설 150여 개가 갖춰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미래과학자 거리에 대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건축물이자 기념비적 창조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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