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에 이어 호주도 남중국해 암초 인근 해역에 자국 군함이 통과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호주의 한 국방 관리는 "지금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다"며 "군함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수개월 동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리즈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은 호주 선박과 항공기가 국제법에 따라 자유롭게 항행하고 상공을 통과할 권리를 계속 행사할 것이라면서도 남중국해를 둘러싼 호주의 계획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남중국해에는 호주의 소형 구축함 두 대가 다음 주로 예정된 중국 군함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머물고 있는데,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미국에 이어 호주도 남중국해 암초 인근 해역에 자국 군함이 통과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호주의 한 국방 관리는 "지금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다"며 "군함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수개월 동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리즈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은 호주 선박과 항공기가 국제법에 따라 자유롭게 항행하고 상공을 통과할 권리를 계속 행사할 것이라면서도 남중국해를 둘러싼 호주의 계획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남중국해에는 호주의 소형 구축함 두 대가 다음 주로 예정된 중국 군함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머물고 있는데,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도 영유권 분쟁지 항행 검토”
-
- 입력 2015-10-29 10:01:59
(서울=연합뉴스)
미국에 이어 호주도 남중국해 암초 인근 해역에 자국 군함이 통과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호주의 한 국방 관리는 "지금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다"며 "군함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수개월 동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리즈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은 호주 선박과 항공기가 국제법에 따라 자유롭게 항행하고 상공을 통과할 권리를 계속 행사할 것이라면서도 남중국해를 둘러싼 호주의 계획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남중국해에는 호주의 소형 구축함 두 대가 다음 주로 예정된 중국 군함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머물고 있는데,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