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앤드루 밀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소방수 마크 멀랜슨이 올해의 구원투수로 각각 선정됐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두 선수에게 각각 마리아노 리베라상과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메이저리그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넘기고 은퇴한 두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를 기리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마무리에게는 마리아노 리베라상, 내셔널리그 최고 마무리에게는 트레버 호프먼상이 주어진다.
밀러는 올 시즌 38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6세이브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최고인 94.7%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4에 9이닝당 탈삼진 개수는 14.59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았다.
멀랜슨은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마무리 투수 중 가장 많은 51세이브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린 멀랜슨이 활약한 피츠버그 불펜 평균자책점은 2.64로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았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두 선수에게 각각 마리아노 리베라상과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메이저리그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넘기고 은퇴한 두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를 기리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마무리에게는 마리아노 리베라상, 내셔널리그 최고 마무리에게는 트레버 호프먼상이 주어진다.
밀러는 올 시즌 38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6세이브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최고인 94.7%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4에 9이닝당 탈삼진 개수는 14.59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았다.
멀랜슨은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마무리 투수 중 가장 많은 51세이브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린 멀랜슨이 활약한 피츠버그 불펜 평균자책점은 2.64로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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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 밀러·피츠버그 멀랜슨 ‘올해 구원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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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11:09:34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앤드루 밀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소방수 마크 멀랜슨이 올해의 구원투수로 각각 선정됐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두 선수에게 각각 마리아노 리베라상과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메이저리그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넘기고 은퇴한 두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를 기리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마무리에게는 마리아노 리베라상, 내셔널리그 최고 마무리에게는 트레버 호프먼상이 주어진다.
밀러는 올 시즌 38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6세이브를 올려 아메리칸리그 최고인 94.7%의 세이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4에 9이닝당 탈삼진 개수는 14.59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았다.
멀랜슨은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마무리 투수 중 가장 많은 51세이브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린 멀랜슨이 활약한 피츠버그 불펜 평균자책점은 2.64로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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