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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콤비 활약’ 오클라호마, 시즌 첫 승 장식
입력 2015.10.29 (12:16) 수정 2015.10.29 (14:34)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다시 짝을 이룬 '황금 콤비' 러셀 웨스트브룩-케빈 듀랜트를 앞세워 2015-2016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에서 웨스트브룩이 33점, 듀랜트가 22점을 넣는 활약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2-106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3월 다리 수술을 받느라 시즌을 접은 듀랜트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듀랜트는 4쿼터 종료 4분 16초 전 3점슛을 터뜨려 99-97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꿨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32점)와 대니 그린을 앞세워 반격했고, 종료 57초 전까지 103-105까지 따라 붙었다.

하지만 듀랜트의 단짝 웨스트브룩이 3점슛을 터뜨려 108-103으로 달아난 뒤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106-108이 된 종료 21.4초 전 그린이 3점슛을 던졌지만 스티븐 애덤스에게 막혔다.

골밑에 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리바운드를 잡으려 했지만 볼을 놓치는 바람에 역전의 기회를 날려 버렸다.

지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뛰다가 샌안토니오로 이적한 파워포워드 알드리지는 11점에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는데 그쳤다.

동부콘퍼런스의 시카고 불스는 24점을 넣은 지미 버틀러의 활약으로 브루클린 네츠를 115-100으로 꺾었다.

전날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물리친 시카고는 2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3쿼터 한때 16점 차로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 112-111로 이겼다.

미네소타는 플립 손더스 감독 겸 사장이 26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경기는 LA 레이커스의 홈에서 열렸지만 두 팀 선수들이 손더스 전 감독을 추모하는 티셔츠를 입고 몸을 푸는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미네소타는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LA 레이커스 루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내줘 1점 차로 쫓겼다. 레이커스는 종료 4초 전에 타임아웃을 부른 뒤 역전을 노렸으나 윌리엄스의 골밑 슛이 불발돼 분루를 삼켰다.

미네소타 가드 리키 루비오가 28점에 1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칼 앤서니 타운스도 14점, 12리바운드로 합격점을 받았다.

◇ 29일 전적

워싱턴 88-87 올랜도

보스턴 112-95 필라델피아

시카고 115-100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92-87 유타

마이애미 104-94 샬럿

토론토 106-99 인디애나

덴버 105-85 휴스턴

클리블랜드 106-76 멤피스

뉴욕 122-97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112-106 샌안토니오

댈러스 111-95 피닉스

포틀랜드 112-94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111-104 새크라멘토

미네소타 112-111 LA 레이커스
  • ‘황금 콤비 활약’ 오클라호마, 시즌 첫 승 장식
    • 입력 2015-10-29 12:16:56
    • 수정2015-10-29 14:34:13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다시 짝을 이룬 '황금 콤비' 러셀 웨스트브룩-케빈 듀랜트를 앞세워 2015-2016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에서 웨스트브룩이 33점, 듀랜트가 22점을 넣는 활약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2-106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3월 다리 수술을 받느라 시즌을 접은 듀랜트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듀랜트는 4쿼터 종료 4분 16초 전 3점슛을 터뜨려 99-97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꿨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32점)와 대니 그린을 앞세워 반격했고, 종료 57초 전까지 103-105까지 따라 붙었다.

하지만 듀랜트의 단짝 웨스트브룩이 3점슛을 터뜨려 108-103으로 달아난 뒤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106-108이 된 종료 21.4초 전 그린이 3점슛을 던졌지만 스티븐 애덤스에게 막혔다.

골밑에 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리바운드를 잡으려 했지만 볼을 놓치는 바람에 역전의 기회를 날려 버렸다.

지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뛰다가 샌안토니오로 이적한 파워포워드 알드리지는 11점에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는데 그쳤다.

동부콘퍼런스의 시카고 불스는 24점을 넣은 지미 버틀러의 활약으로 브루클린 네츠를 115-100으로 꺾었다.

전날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물리친 시카고는 2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3쿼터 한때 16점 차로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 112-111로 이겼다.

미네소타는 플립 손더스 감독 겸 사장이 26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경기는 LA 레이커스의 홈에서 열렸지만 두 팀 선수들이 손더스 전 감독을 추모하는 티셔츠를 입고 몸을 푸는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미네소타는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LA 레이커스 루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내줘 1점 차로 쫓겼다. 레이커스는 종료 4초 전에 타임아웃을 부른 뒤 역전을 노렸으나 윌리엄스의 골밑 슛이 불발돼 분루를 삼켰다.

미네소타 가드 리키 루비오가 28점에 1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칼 앤서니 타운스도 14점, 12리바운드로 합격점을 받았다.

◇ 29일 전적

워싱턴 88-87 올랜도

보스턴 112-95 필라델피아

시카고 115-100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92-87 유타

마이애미 104-94 샬럿

토론토 106-99 인디애나

덴버 105-85 휴스턴

클리블랜드 106-76 멤피스

뉴욕 122-97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112-106 샌안토니오

댈러스 111-95 피닉스

포틀랜드 112-94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111-104 새크라멘토

미네소타 112-111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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