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모로 ‘지역맞춤형 행복주택’ 만 가구 공급

입력 2015.10.29 (14:25) 수정 2015.10.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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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 공모를 통해 내년에 '지역맞춤형' 행복주택 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내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실버주택을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내일(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전국 85개 지자체와 지방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우선 12월 10일까지 지자체와 지방공사를 상대로 행복주택 부지와 공급계획 등을 제안받고 행복주택 취지 부합 여부와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내년 1월까지 사업지구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실버주택도 지자체 공모를 통해 2016년 8개동, 2017년까지 16개 동을 공급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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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9 14:25:45
    • 수정2015-10-30 05:59:56
    경제
정부가 지자체 공모를 통해 내년에 '지역맞춤형' 행복주택 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내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실버주택을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내일(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전국 85개 지자체와 지방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우선 12월 10일까지 지자체와 지방공사를 상대로 행복주택 부지와 공급계획 등을 제안받고 행복주택 취지 부합 여부와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내년 1월까지 사업지구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실버주택도 지자체 공모를 통해 2016년 8개동, 2017년까지 16개 동을 공급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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