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구조·시설 탓 역주행사고 발생한 64개 지점 개선

입력 2015.10.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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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교통사고가 일어난 전국 64개 지점의 도로 구조와 시설 등을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도로교통공단과 공동 개최한 역주행 교통사고 개선방안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역주행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 지점 176곳을 분석했더니, 사고 원인으로 시설 미비가 64곳으로 가장 많았고 운전자 귀책 58곳, 진입구간 불분명 4곳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전국 64곳에 대해 역방향 진입금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보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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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구조·시설 탓 역주행사고 발생한 64개 지점 개선
    • 입력 2015-10-29 14:46:36
    정치
역주행 교통사고가 일어난 전국 64개 지점의 도로 구조와 시설 등을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도로교통공단과 공동 개최한 역주행 교통사고 개선방안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역주행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발생 지점 176곳을 분석했더니, 사고 원인으로 시설 미비가 64곳으로 가장 많았고 운전자 귀책 58곳, 진입구간 불분명 4곳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전국 64곳에 대해 역방향 진입금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보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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