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선수 세 명이 제명됐습니다.
프로농구를 관장하는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검찰 조사 결과 프로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안재욱과 이동건, 신정섭 등 세 명을 상벌 규정 17조 4항을 적용해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 등록 이전인 대학 시절에만 가담했던 김선형과 오세근은 각각 20경기 출전 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 처분을 받는 등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 출전 정지를 포함해 제재금과 사회봉사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기 출전 정지 횟수는 현재까지 나서지 못한 경기 수를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기한부 출전 보류 명단에서 제외됐던 류종현만은 오늘부터 징계가 적용됩니다.
프로농구를 관장하는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검찰 조사 결과 프로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안재욱과 이동건, 신정섭 등 세 명을 상벌 규정 17조 4항을 적용해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 등록 이전인 대학 시절에만 가담했던 김선형과 오세근은 각각 20경기 출전 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 처분을 받는 등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 출전 정지를 포함해 제재금과 사회봉사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기 출전 정지 횟수는 현재까지 나서지 못한 경기 수를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기한부 출전 보류 명단에서 제외됐던 류종현만은 오늘부터 징계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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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 프로 등록 이후 불법 도박 가담자 3명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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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15:09:03
프로농구 선수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선수 세 명이 제명됐습니다.
프로농구를 관장하는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검찰 조사 결과 프로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안재욱과 이동건, 신정섭 등 세 명을 상벌 규정 17조 4항을 적용해 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 등록 이전인 대학 시절에만 가담했던 김선형과 오세근은 각각 20경기 출전 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 처분을 받는 등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 출전 정지를 포함해 제재금과 사회봉사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경기 출전 정지 횟수는 현재까지 나서지 못한 경기 수를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기한부 출전 보류 명단에서 제외됐던 류종현만은 오늘부터 징계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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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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