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사기 수법을 배워 서민들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충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국 현지 관리자 33살 김 모 씨 등 조직원 2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공범 27살 이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에 있는 또 다른 총책과 콜센터 근무자 등 6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범행 수법을 배운 뒤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청도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한국인 700여 명으로부터 2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국 현지 관리자 33살 김 모 씨 등 조직원 2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공범 27살 이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에 있는 또 다른 총책과 콜센터 근무자 등 6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범행 수법을 배운 뒤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청도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한국인 700여 명으로부터 2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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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보이스피싱 배워 22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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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15:21:08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사기 수법을 배워 서민들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충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국 현지 관리자 33살 김 모 씨 등 조직원 2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공범 27살 이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에 있는 또 다른 총책과 콜센터 근무자 등 6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범행 수법을 배운 뒤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청도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한국인 700여 명으로부터 2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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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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