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층 건물 옥상서 자살기도 남성 수갑 채워 구조

입력 2015.10.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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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27살 김 모 씨가 자살을 기도하다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술에 취해 경찰 지구대를 찾았던 김 씨는 갑자기 인근 건물의 11층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습니다.

이에 부산연제경찰서 토곡지구대 장은성 순경 등이 뒤쫓아가 빨랫줄로 몸을 묶고, 난간에 엎드려 있던 김 씨와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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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층 건물 옥상서 자살기도 남성 수갑 채워 구조
    • 입력 2015-10-29 15:52:43
    사회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27살 김 모 씨가 자살을 기도하다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술에 취해 경찰 지구대를 찾았던 김 씨는 갑자기 인근 건물의 11층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습니다. 이에 부산연제경찰서 토곡지구대 장은성 순경 등이 뒤쫓아가 빨랫줄로 몸을 묶고, 난간에 엎드려 있던 김 씨와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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