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고 병이 악화하거나 치료되는 정도까지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영수 박사 연구팀은 치매로 발생하는 면역체계 이상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와 '인터류킨'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상인과 치매 환자를 구분하고 질환의 단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혈액 검진으로 치매의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면 증상의 경중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혈액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 10월 27일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영수 박사 연구팀은 치매로 발생하는 면역체계 이상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와 '인터류킨'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상인과 치매 환자를 구분하고 질환의 단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혈액 검진으로 치매의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면 증상의 경중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혈액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 10월 27일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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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검사로 치매 진행 정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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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15:54:48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고 병이 악화하거나 치료되는 정도까지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영수 박사 연구팀은 치매로 발생하는 면역체계 이상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와 '인터류킨'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상인과 치매 환자를 구분하고 질환의 단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혈액 검진으로 치매의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면 증상의 경중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혈액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 10월 27일자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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