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만만회'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재판에서, 검찰이 정윤회 씨와 박지만 EG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박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이같은 증인 신청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 측 변호인도 1심이 끝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조서 등을 받아보고 나서 두 사람에 대한 증인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6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만만회라는 비선 실세가 국정을 움직이고 있으며 이재만 대통령 총무비서관과 박지만 씨, 정윤회 씨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보수단체의 고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박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이같은 증인 신청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 측 변호인도 1심이 끝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조서 등을 받아보고 나서 두 사람에 대한 증인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6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만만회라는 비선 실세가 국정을 움직이고 있으며 이재만 대통령 총무비서관과 박지만 씨, 정윤회 씨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보수단체의 고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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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지원 재판에 정윤회·박지만 증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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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16:34:38
이른바 '만만회'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재판에서, 검찰이 정윤회 씨와 박지만 EG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박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이같은 증인 신청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 측 변호인도 1심이 끝난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조서 등을 받아보고 나서 두 사람에 대한 증인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6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만만회라는 비선 실세가 국정을 움직이고 있으며 이재만 대통령 총무비서관과 박지만 씨, 정윤회 씨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보수단체의 고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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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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