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부 관리들이 밀입국 알선 업자들에게 돈을 주고 난민을 돌려보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는 지난 5월과 7월, 밀입국 보트가 호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들이 알선 업자에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정부는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선상 난민을 막는 '스톱 보트'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2013년 3백 척에 달했던 난민 선박이 지난해 한 척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는 지난 5월과 7월, 밀입국 보트가 호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들이 알선 업자에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정부는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선상 난민을 막는 '스톱 보트'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2013년 3백 척에 달했던 난민 선박이 지난해 한 척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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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단체 “호주, 밀입국 업자에 돈 주고 난민 돌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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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9 17:53:09
호주 일부 관리들이 밀입국 알선 업자들에게 돈을 주고 난민을 돌려보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는 지난 5월과 7월, 밀입국 보트가 호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들이 알선 업자에 돈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정부는 그런 일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선상 난민을 막는 '스톱 보트'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2013년 3백 척에 달했던 난민 선박이 지난해 한 척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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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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