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한다” 아들 살해하려 학교 찾아간 40대 영장
입력 2015.10.29 (19:58)
수정 2015.10.29 (23: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들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간 49살 박 모 씨에 대해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부산 남구 모 고등학교에 찾아가 아들이 등교하기를 기다리던 중 박 씨가 타고 간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와 이혼한 뒤 아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부산 남구 모 고등학교에 찾아가 아들이 등교하기를 기다리던 중 박 씨가 타고 간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와 이혼한 뒤 아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를 무시한다” 아들 살해하려 학교 찾아간 40대 영장
-
- 입력 2015-10-29 19:58:44
- 수정2015-10-29 23:06:09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들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간 49살 박 모 씨에 대해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부산 남구 모 고등학교에 찾아가 아들이 등교하기를 기다리던 중 박 씨가 타고 간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와 이혼한 뒤 아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만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부산 남구 모 고등학교에 찾아가 아들이 등교하기를 기다리던 중 박 씨가 타고 간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와 이혼한 뒤 아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이준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