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핵화 위해 협력” 2015 서울 구상 채택

외교 안보 분야의 국내외 원로와 석학들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하는 '2015 서울 구상'을 채택했습니다.

통일부와 통일준비위원회,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세계평화회의'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와 킴 캠벨 전 캐나다 총리 등 해외 정상급 인사와 석학들은 총의를 모아 '2015 세계 평화를 위한 서울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구상'에 한반도 평화 통일과 동아시아 군비 경쟁 완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 등의 내용도 포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