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다음 달 ‘김자옥 재단’ 설립 추진

<앵커 멘트>

매일매일 연예가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톡톡! 연예 광장>입니다.

지난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김자옥 씨를 추모하고 고인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재단이 설립됩니다.

<리포트>

지난 1970년 데뷔해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한 김자옥 씨.

다음 달 16일, 1주기를 맞아 '김자옥 재단'이 설립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고인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 씨는 "생전에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 아내의 뜻을 이어가고 싶다"며 재단 설립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자옥 재단'에는 김자옥 씨와 가까웠던 지인들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강의 등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