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으로 전력 생산…‘식물 전등’ 개발
입력 2015.10.30 (07:43)
수정 2015.10.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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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분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불을 켜는 이른바 '식물 전등'이 페루에서 개발됐습니다.
식물의 광합성을 이용한 기술인데,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식물이 심어진 화분에 전등이 달려 있고, 스위치를 켜자 환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화분 밑에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가 달려 있습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뿌리 근처 흙에 에너지가 전달되는데, 이 에너지를 흡수해 저장하는 겁니다.
리마 기술공대 연구진이 개발한 '식물 전등'입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식물 광합성을 이용해 배터리에 전기에너 지를 저장하는 기술을 이용합니다."
연구진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물 전등을 개발했습니다.
식물 전등이 있으면 밀림 속 외딴 지역에서도 밤에 전깃불을 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정글에 사는 주민 42%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을 찾게 된 겁니다."
밀림에서 가장 흔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식물 전등'은 밀림 속 오지의 밤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화분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불을 켜는 이른바 '식물 전등'이 페루에서 개발됐습니다.
식물의 광합성을 이용한 기술인데,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식물이 심어진 화분에 전등이 달려 있고, 스위치를 켜자 환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화분 밑에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가 달려 있습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뿌리 근처 흙에 에너지가 전달되는데, 이 에너지를 흡수해 저장하는 겁니다.
리마 기술공대 연구진이 개발한 '식물 전등'입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식물 광합성을 이용해 배터리에 전기에너 지를 저장하는 기술을 이용합니다."
연구진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물 전등을 개발했습니다.
식물 전등이 있으면 밀림 속 외딴 지역에서도 밤에 전깃불을 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정글에 사는 주민 42%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을 찾게 된 겁니다."
밀림에서 가장 흔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식물 전등'은 밀림 속 오지의 밤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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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으로 전력 생산…‘식물 전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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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0 07:44:42
- 수정2015-10-30 08:04:46
<앵커 멘트>
화분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불을 켜는 이른바 '식물 전등'이 페루에서 개발됐습니다.
식물의 광합성을 이용한 기술인데,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식물이 심어진 화분에 전등이 달려 있고, 스위치를 켜자 환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화분 밑에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가 달려 있습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뿌리 근처 흙에 에너지가 전달되는데, 이 에너지를 흡수해 저장하는 겁니다.
리마 기술공대 연구진이 개발한 '식물 전등'입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식물 광합성을 이용해 배터리에 전기에너 지를 저장하는 기술을 이용합니다."
연구진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물 전등을 개발했습니다.
식물 전등이 있으면 밀림 속 외딴 지역에서도 밤에 전깃불을 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정글에 사는 주민 42%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을 찾게 된 겁니다."
밀림에서 가장 흔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식물 전등'은 밀림 속 오지의 밤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화분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불을 켜는 이른바 '식물 전등'이 페루에서 개발됐습니다.
식물의 광합성을 이용한 기술인데,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식물이 심어진 화분에 전등이 달려 있고, 스위치를 켜자 환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화분 밑에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가 달려 있습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뿌리 근처 흙에 에너지가 전달되는데, 이 에너지를 흡수해 저장하는 겁니다.
리마 기술공대 연구진이 개발한 '식물 전등'입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식물 광합성을 이용해 배터리에 전기에너 지를 저장하는 기술을 이용합니다."
연구진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밀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물 전등을 개발했습니다.
식물 전등이 있으면 밀림 속 외딴 지역에서도 밤에 전깃불을 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라미레스(리마 기술공대 교수) : "정글에 사는 주민 42%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을 찾게 된 겁니다."
밀림에서 가장 흔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식물 전등'은 밀림 속 오지의 밤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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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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