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제 심장은 여기 있어요 가슴 밖에 나와 있어요
입력 2015.11.03 (08:21)
수정 2015.11.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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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생명의 심벌이죠, 바로 심장인데요.
그런데 심장이 가슴 밖으로 튀어나온 채 위태롭게 살아가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그 소녀를 위해 온라인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그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섯 살의 러시아 소녀 버사비야 양에게는 남다른 신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가슴 한가운데가 어른 주먹만큼 튀어나온 건데요.
다름 아닌 버사비야 양의 심장입니다.
<녹취> 버사비야 버룬(미 NBC 뉴스 보도) : "제 심장은 여기 있어요. 가슴 밖에 나와 있어요."
콩닥콩닥 뛰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만져 질정도인데요.
버사비야 양은 '칸트렐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심장을 비롯한 흉부 장기가 갈비뼈 밖으로 이탈한 희귀 질환인데요.
버사비야 양의 사연은 미국의 한 방송사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습니다.
튀어나온 심장을 흉강 안으로 넣는 수술을 받기 위해 홀어머니와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겁니다.
모녀의 소식은 SNS로 급속히 확산됐고 며칠 사이에 3천만 원에 이르는 성금이 모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특별한 심장이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생명의 심벌이죠, 바로 심장인데요.
그런데 심장이 가슴 밖으로 튀어나온 채 위태롭게 살아가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그 소녀를 위해 온라인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그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섯 살의 러시아 소녀 버사비야 양에게는 남다른 신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가슴 한가운데가 어른 주먹만큼 튀어나온 건데요.
다름 아닌 버사비야 양의 심장입니다.
<녹취> 버사비야 버룬(미 NBC 뉴스 보도) : "제 심장은 여기 있어요. 가슴 밖에 나와 있어요."
콩닥콩닥 뛰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만져 질정도인데요.
버사비야 양은 '칸트렐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심장을 비롯한 흉부 장기가 갈비뼈 밖으로 이탈한 희귀 질환인데요.
버사비야 양의 사연은 미국의 한 방송사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습니다.
튀어나온 심장을 흉강 안으로 넣는 수술을 받기 위해 홀어머니와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겁니다.
모녀의 소식은 SNS로 급속히 확산됐고 며칠 사이에 3천만 원에 이르는 성금이 모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특별한 심장이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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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클릭] 제 심장은 여기 있어요 가슴 밖에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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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3 08:31:28
- 수정2015-11-03 12:01:15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생명의 심벌이죠, 바로 심장인데요.
그런데 심장이 가슴 밖으로 튀어나온 채 위태롭게 살아가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그 소녀를 위해 온라인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그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섯 살의 러시아 소녀 버사비야 양에게는 남다른 신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가슴 한가운데가 어른 주먹만큼 튀어나온 건데요.
다름 아닌 버사비야 양의 심장입니다.
<녹취> 버사비야 버룬(미 NBC 뉴스 보도) : "제 심장은 여기 있어요. 가슴 밖에 나와 있어요."
콩닥콩닥 뛰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만져 질정도인데요.
버사비야 양은 '칸트렐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심장을 비롯한 흉부 장기가 갈비뼈 밖으로 이탈한 희귀 질환인데요.
버사비야 양의 사연은 미국의 한 방송사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습니다.
튀어나온 심장을 흉강 안으로 넣는 수술을 받기 위해 홀어머니와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겁니다.
모녀의 소식은 SNS로 급속히 확산됐고 며칠 사이에 3천만 원에 이르는 성금이 모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특별한 심장이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생명의 심벌이죠, 바로 심장인데요.
그런데 심장이 가슴 밖으로 튀어나온 채 위태롭게 살아가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그 소녀를 위해 온라인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그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섯 살의 러시아 소녀 버사비야 양에게는 남다른 신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가슴 한가운데가 어른 주먹만큼 튀어나온 건데요.
다름 아닌 버사비야 양의 심장입니다.
<녹취> 버사비야 버룬(미 NBC 뉴스 보도) : "제 심장은 여기 있어요. 가슴 밖에 나와 있어요."
콩닥콩닥 뛰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만져 질정도인데요.
버사비야 양은 '칸트렐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심장을 비롯한 흉부 장기가 갈비뼈 밖으로 이탈한 희귀 질환인데요.
버사비야 양의 사연은 미국의 한 방송사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습니다.
튀어나온 심장을 흉강 안으로 넣는 수술을 받기 위해 홀어머니와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겁니다.
모녀의 소식은 SNS로 급속히 확산됐고 며칠 사이에 3천만 원에 이르는 성금이 모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특별한 심장이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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