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받은 BMW 주행 중 활!활!…운전자 항의 시위
입력 2015.11.04 (06:06)
수정 2015.11.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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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차량이 전소돼 차량 주인이 판매 대리점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이 차량은 하루 전 무상 리콜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윤식(사고 차량 주인) : "불이 점점 커지면서 폭발하는 소리도 났었고요. 퇴근시간이라 차량 양이 되게많았었거든요 정말 다른 사람도 피해볼 수 있었던 그런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난 차량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앞부분을 중심으로 전체가 완전히 불탔습니다.
김 씨는, 무상 리콜 조치를 받고 난 뒤 처음으로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판매 대리점 앞에서 불에 탄 차를 세워놓고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BMW 측은 자체 조사를 마치고 난 뒤 오늘 오전 중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BMW 520d 모델 2만3천여대에 대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리콜을 명령했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어제 저녁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차량이 전소돼 차량 주인이 판매 대리점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이 차량은 하루 전 무상 리콜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윤식(사고 차량 주인) : "불이 점점 커지면서 폭발하는 소리도 났었고요. 퇴근시간이라 차량 양이 되게많았었거든요 정말 다른 사람도 피해볼 수 있었던 그런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난 차량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앞부분을 중심으로 전체가 완전히 불탔습니다.
김 씨는, 무상 리콜 조치를 받고 난 뒤 처음으로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판매 대리점 앞에서 불에 탄 차를 세워놓고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BMW 측은 자체 조사를 마치고 난 뒤 오늘 오전 중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BMW 520d 모델 2만3천여대에 대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리콜을 명령했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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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 받은 BMW 주행 중 활!활!…운전자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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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4 06:07:33
- 수정2015-11-04 18:09:58
<앵커 멘트>
어제 저녁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차량이 전소돼 차량 주인이 판매 대리점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이 차량은 하루 전 무상 리콜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윤식(사고 차량 주인) : "불이 점점 커지면서 폭발하는 소리도 났었고요. 퇴근시간이라 차량 양이 되게많았었거든요 정말 다른 사람도 피해볼 수 있었던 그런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난 차량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앞부분을 중심으로 전체가 완전히 불탔습니다.
김 씨는, 무상 리콜 조치를 받고 난 뒤 처음으로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판매 대리점 앞에서 불에 탄 차를 세워놓고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BMW 측은 자체 조사를 마치고 난 뒤 오늘 오전 중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BMW 520d 모델 2만3천여대에 대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리콜을 명령했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어제 저녁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차량이 전소돼 차량 주인이 판매 대리점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이 차량은 하루 전 무상 리콜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자유로 방화대교 부근을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김윤식(사고 차량 주인) : "불이 점점 커지면서 폭발하는 소리도 났었고요. 퇴근시간이라 차량 양이 되게많았었거든요 정말 다른 사람도 피해볼 수 있었던 그런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운전자 김 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난 차량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앞부분을 중심으로 전체가 완전히 불탔습니다.
김 씨는, 무상 리콜 조치를 받고 난 뒤 처음으로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판매 대리점 앞에서 불에 탄 차를 세워놓고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BMW 측은 자체 조사를 마치고 난 뒤 오늘 오전 중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BMW 520d 모델 2만3천여대에 대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리콜을 명령했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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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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