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폭탄?…연말정산 예상 결과 미리 알려준다
입력 2015.11.04 (06:09)
수정 2015.11.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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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3월의 폭탄이냐, 아니면 13월의 보너스냐, 앞으로 올해 남은 11월과 12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연말정산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국세청이 오늘부터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산출해 미리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를 참고로 해서 절세 전략을 잘 짜셔야겠습니다.
13월의 폭탄을 피하는 방법, 김경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결혼 2년차 맞벌이 회사원 최기봉 씨는 연말정산 때마다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봉(회사원) : "맞벌이 부부라서 부모님 중에 어머니를 누구한테 (부양가족 등록을) 해야 연말정산 때 더 유리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올해부터는 누가 부모님을 포함시켜야 더 이익인지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국세청의 홈텍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입니다.
3년 간 공제 내역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부족한 공제 항목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이 소득의 25%를 넘을 때만 공제가 되기 때문에, 9월까지 신용카드로 얼마를 썼는지 확인해 연말에 카드를 주로 쓸지, 현금을 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5천만 원 이하라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혜택이 크지만 가입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 의료비와 대중교통 비용, 월세와 기부금 등은 조건에 따라 공제폭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송희준(정부 3.0 추진위원장) :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보고 절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클릭 한 번으로 공제 내역이 입력되고 공제 신고서도 인쇄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는 등 한층 편리해집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13월의 폭탄이냐, 아니면 13월의 보너스냐, 앞으로 올해 남은 11월과 12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연말정산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국세청이 오늘부터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산출해 미리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를 참고로 해서 절세 전략을 잘 짜셔야겠습니다.
13월의 폭탄을 피하는 방법, 김경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결혼 2년차 맞벌이 회사원 최기봉 씨는 연말정산 때마다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봉(회사원) : "맞벌이 부부라서 부모님 중에 어머니를 누구한테 (부양가족 등록을) 해야 연말정산 때 더 유리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올해부터는 누가 부모님을 포함시켜야 더 이익인지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국세청의 홈텍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입니다.
3년 간 공제 내역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부족한 공제 항목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이 소득의 25%를 넘을 때만 공제가 되기 때문에, 9월까지 신용카드로 얼마를 썼는지 확인해 연말에 카드를 주로 쓸지, 현금을 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5천만 원 이하라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혜택이 크지만 가입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 의료비와 대중교통 비용, 월세와 기부금 등은 조건에 따라 공제폭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송희준(정부 3.0 추진위원장) :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보고 절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클릭 한 번으로 공제 내역이 입력되고 공제 신고서도 인쇄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는 등 한층 편리해집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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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 폭탄?…연말정산 예상 결과 미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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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04 0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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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폭탄이냐, 아니면 13월의 보너스냐, 앞으로 올해 남은 11월과 12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연말정산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국세청이 오늘부터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산출해 미리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를 참고로 해서 절세 전략을 잘 짜셔야겠습니다.
13월의 폭탄을 피하는 방법, 김경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결혼 2년차 맞벌이 회사원 최기봉 씨는 연말정산 때마다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봉(회사원) : "맞벌이 부부라서 부모님 중에 어머니를 누구한테 (부양가족 등록을) 해야 연말정산 때 더 유리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올해부터는 누가 부모님을 포함시켜야 더 이익인지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국세청의 홈텍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입니다.
3년 간 공제 내역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부족한 공제 항목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이 소득의 25%를 넘을 때만 공제가 되기 때문에, 9월까지 신용카드로 얼마를 썼는지 확인해 연말에 카드를 주로 쓸지, 현금을 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5천만 원 이하라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혜택이 크지만 가입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 의료비와 대중교통 비용, 월세와 기부금 등은 조건에 따라 공제폭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송희준(정부 3.0 추진위원장) :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보고 절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클릭 한 번으로 공제 내역이 입력되고 공제 신고서도 인쇄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는 등 한층 편리해집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13월의 폭탄이냐, 아니면 13월의 보너스냐, 앞으로 올해 남은 11월과 12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연말정산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국세청이 오늘부터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산출해 미리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를 참고로 해서 절세 전략을 잘 짜셔야겠습니다.
13월의 폭탄을 피하는 방법, 김경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결혼 2년차 맞벌이 회사원 최기봉 씨는 연말정산 때마다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뷰> 최기봉(회사원) : "맞벌이 부부라서 부모님 중에 어머니를 누구한테 (부양가족 등록을) 해야 연말정산 때 더 유리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올해부터는 누가 부모님을 포함시켜야 더 이익인지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국세청의 홈텍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입니다.
3년 간 공제 내역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부족한 공제 항목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액이 소득의 25%를 넘을 때만 공제가 되기 때문에, 9월까지 신용카드로 얼마를 썼는지 확인해 연말에 카드를 주로 쓸지, 현금을 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5천만 원 이하라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 혜택이 크지만 가입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 의료비와 대중교통 비용, 월세와 기부금 등은 조건에 따라 공제폭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송희준(정부 3.0 추진위원장) :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는 근로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보고 절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클릭 한 번으로 공제 내역이 입력되고 공제 신고서도 인쇄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는 등 한층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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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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