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우주정거장 참여 고심
입력 2015.11.05 (12:49)
수정 2015.11.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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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가 장기체류한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까지 계속 운용할 계획인데요.
그 후에도 계속 활용할지를 각국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15년 전인 2000년 11월 2일부터 장기 체류가 시작된 국제우주정거장.
일본인 우주비행사는 2009년부터 장기 체류를 시작했는데요.
<녹취> 와카타 고이치 (일본인 최초 장기 체류 우주비행사/2009년 당시) : "장기 체류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장기 체류 기간을 모두 합하면 870여 일.
<인터뷰> 유이 기미야 (현재 우주정거장 체류) : "조금씩 일본이 도전을 계속한 결과 일본 능력도 향상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여러 국가로부터 존중받게 됐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5년 후인 2020년까지 운용하기로 각국이 합의했지만, 미국은 지난해, 화성 등의 유인탐사 연구 개발 거점으로 삼고 싶다며 2024년까지 사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가 운용 연장에 찬성했지만, 일본과 유럽은 검토 중입니다.
일본은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용에 지금까지 8조 원 이상 투입했고, 지금도 연간 3천700억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그만한 성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7년 3월까지, 앞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가 장기체류한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까지 계속 운용할 계획인데요.
그 후에도 계속 활용할지를 각국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15년 전인 2000년 11월 2일부터 장기 체류가 시작된 국제우주정거장.
일본인 우주비행사는 2009년부터 장기 체류를 시작했는데요.
<녹취> 와카타 고이치 (일본인 최초 장기 체류 우주비행사/2009년 당시) : "장기 체류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장기 체류 기간을 모두 합하면 870여 일.
<인터뷰> 유이 기미야 (현재 우주정거장 체류) : "조금씩 일본이 도전을 계속한 결과 일본 능력도 향상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여러 국가로부터 존중받게 됐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5년 후인 2020년까지 운용하기로 각국이 합의했지만, 미국은 지난해, 화성 등의 유인탐사 연구 개발 거점으로 삼고 싶다며 2024년까지 사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가 운용 연장에 찬성했지만, 일본과 유럽은 검토 중입니다.
일본은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용에 지금까지 8조 원 이상 투입했고, 지금도 연간 3천700억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그만한 성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7년 3월까지, 앞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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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제우주정거장 참여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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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가 장기체류한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까지 계속 운용할 계획인데요.
그 후에도 계속 활용할지를 각국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15년 전인 2000년 11월 2일부터 장기 체류가 시작된 국제우주정거장.
일본인 우주비행사는 2009년부터 장기 체류를 시작했는데요.
<녹취> 와카타 고이치 (일본인 최초 장기 체류 우주비행사/2009년 당시) : "장기 체류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장기 체류 기간을 모두 합하면 870여 일.
<인터뷰> 유이 기미야 (현재 우주정거장 체류) : "조금씩 일본이 도전을 계속한 결과 일본 능력도 향상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여러 국가로부터 존중받게 됐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5년 후인 2020년까지 운용하기로 각국이 합의했지만, 미국은 지난해, 화성 등의 유인탐사 연구 개발 거점으로 삼고 싶다며 2024년까지 사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가 운용 연장에 찬성했지만, 일본과 유럽은 검토 중입니다.
일본은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용에 지금까지 8조 원 이상 투입했고, 지금도 연간 3천700억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그만한 성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7년 3월까지, 앞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가 장기체류한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까지 계속 운용할 계획인데요.
그 후에도 계속 활용할지를 각국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15년 전인 2000년 11월 2일부터 장기 체류가 시작된 국제우주정거장.
일본인 우주비행사는 2009년부터 장기 체류를 시작했는데요.
<녹취> 와카타 고이치 (일본인 최초 장기 체류 우주비행사/2009년 당시) : "장기 체류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장기 체류 기간을 모두 합하면 870여 일.
<인터뷰> 유이 기미야 (현재 우주정거장 체류) : "조금씩 일본이 도전을 계속한 결과 일본 능력도 향상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여러 국가로부터 존중받게 됐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5년 후인 2020년까지 운용하기로 각국이 합의했지만, 미국은 지난해, 화성 등의 유인탐사 연구 개발 거점으로 삼고 싶다며 2024년까지 사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가 운용 연장에 찬성했지만, 일본과 유럽은 검토 중입니다.
일본은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용에 지금까지 8조 원 이상 투입했고, 지금도 연간 3천700억 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그만한 성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7년 3월까지, 앞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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