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일 안 한 날’ 10년 연 평균 47일

입력 2015.11.05 (17:33) 수정 2015.11.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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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파업 성향'은 연 평균 47일로 나타났습니다.

파업 성향은 파업으로 일을 하지 않은 날의 빈도와 강도를 의미합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 리뷰' 이달 호에 실린 'OECD국가의 파업 성향 비교'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파업 성향은 47일로 덴마크와 스페인, 핀란드에 이어 13개 나라 중 4번째였습니다.

이탈리와 영국 등이 그 뒤를 이었고 일본이 가장 낮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파업 성향은 2000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다 200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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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으로 일 안 한 날’ 10년 연 평균 47일
    • 입력 2015-11-05 17:33:48
    • 수정2015-11-05 19:42:57
    사회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파업 성향'은 연 평균 47일로 나타났습니다.

파업 성향은 파업으로 일을 하지 않은 날의 빈도와 강도를 의미합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 리뷰' 이달 호에 실린 'OECD국가의 파업 성향 비교'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파업 성향은 47일로 덴마크와 스페인, 핀란드에 이어 13개 나라 중 4번째였습니다.

이탈리와 영국 등이 그 뒤를 이었고 일본이 가장 낮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파업 성향은 2000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다 200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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